작년 12월, 그러니까 31살 끝자락에 연애를 시작했다.

선하고 초롱초롱한 눈빛에 끌려 만난지도 어언 8개월이 지났네.

만나는동안 우리에게 가장 큰 이슈를 꼽자면 며칠전 함께 부산여행을 다녀온 게 아닐까 싶다.

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온 이유도 여행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뭔가 기록을 남기고 싶어서이기도 하고..

여행후기를 핑계로 종종 연애사를 올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.

 

공개된 곳은 역시 부끄러우니까

 

ㅎㅎ

 

 

by maroon_ 2019. 8. 3. 13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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